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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활 탈출 프랜차이즈 - 리타스 이탈리안 아이스 (Rita's Italian Ice)] 미 전국 561개 운영… 부드러움 비결로 매출 쑥쑥

▶역사 리타스 이탈리안 아이스는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스크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비즈니스다. 필라델피아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밥 투몰로는 날씨가 무덥던 1984년 여름 벤살렘에서 작은 이탈리안 아이스 크림가게를 오픈했다. 보조 수입을 위해서였다. 업소명칭은 아내 이름인 리타를 사용했다. 밥은 어머니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업소를 운영하면서 매일 신선한 아이스 크림을 판매했다. 모자가 팀을 이뤄 운영되는 리타스 아이스는 아이스크림에 과일을 첨가하면서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고 36시간이 지난 재료는 모두 버렸다. 장사가 잘되면서 밥의 형제인 존이 1987년 필라델피아에서 3개의 업소를 추가로 오픈했다. 그 후 리타스 아이스를 방문했던 고객들이 맛의 비결을 물으면서 가맹점 사업을 권유했다. 밥은 1989년는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으며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561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리타스 아이스는 2005년 새로운 변혁기를 맞았다. 20년이상 48개의 웬디스 식당을 소유하고 있는 짐 루돌프의 사모펀드 그룹인 맥나이트 캐피탈에 매각되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본사는 펜실베이니아 트레보스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56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1개가 있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30개이상의 가맹점이 새로 문을 열고 있다. ▶전망과 취급메뉴 리타스 아이스가 판매하는 아이템은 아이스크림이 기본이다. 바나나 블루베리 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향이 첨가되고 기존의 아이스크림보다 부드러운 맛을 내는 이탈리안 아이스가 있다. 단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슈가 프리 아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안 보다 더 부드럽고 향이 강한 아이스크림도 있으며 이탈리안 아이스에 커스타드(계란과 우유를 주재료로 만든 과자)를 섞어 넣은 미스토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냉동 커스트에 바닐라와 커피 등의 향을 넣은 프로즌 커스타드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프로즌 커스타트를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서 콘에 넣어 판매하는 슬렌데리타오도 리타스 아이스의 대표메뉴다. 리타스 아이스는 웰빙제품과 다소 거리가 멀지만 지방을 빼거나 설탕을 넣지 않은 아이스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지역이나 규모에 따라 19만9400달러~37만84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출의 6.5%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한 자격조건은 없다. 마케팅 능력만 갖추면 된다. 아이스크림 등 푸드 계통에서 일했거나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30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1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6일간의 프랜차이즈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2~4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50%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업소당 필요한 인력은 10~1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1210 Northbrook Dr. #310 Trevose PA 19053 ▶전화:800-677-7482 www.ritasic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10-16

[불황탈출 프랜차이즈] SUV·픽업트럭·일반 승용차 대상 인테리어 서비스

▶역사: 독일출신 자동차 정비 기술자인 커트 지바트는 1954년 미시건의 디트로이트에서 '지바트'를 창업했다. 그 당시에서는 흔치 않은 자동차 인테리어 비즈니스다. 지바트는 2차대전이후 미국경기가 호황기를 맞을때 자동차가 생활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런 생각하에서 그는 운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자동차에 각종 장치를 부착해주는 사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고 있었다. 창업이후 중서부지역에서 급속히 성장하던 지바트는 1963년 캐다나 온타리오 윈저에 가맹점을 오픈하고 국제적인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지바트는 1989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업체인 '타이디 카'라는 기업을 인수해 명실상부한 미국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굳혔다. 지바트 소유권은 1994년 '직원주식오너십플랜'(ESOP)에 의해 최대지분 소유자인 직원들에게 넘겨졌다. 지바트는 직원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된 것이다. 지바트는 회사이익을 직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다. 본사는 미시건 트로이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87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80개가 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웨덴 일본 중국 멕시코 등 해외에 미국보다 많은 182개가 있다. 본사 직영점은 16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지바트는 SUV와 픽업트럭 일반 승용차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서비스를 해주는 비즈니스다. 지바트가 하는 일은 창문 틴팅 디테일 베드 라이너 액세서리 등으로 나뉘어 진다. 틴팅은 새로 구입한 신차나 중고차의 창문에 검은필림을 부착해주고 디테일은 자동차 외부 바디의 흠집이나 작은 파손부분을 원상복구해주는 서비스다. 베드 라이너는 픽업트럭의 화물공간 밑바닥에 플라스틱재질의 보호판을 설치해주는 일이다. 액세서리는 자동차에 선루프나 트레일러 히치 공구박스 알람 스텝 바 등을 만들어주거나 설치해주는 서비스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자동차 인테리어 기술을 몰라도 사업을 오픈할 수 있다 지바트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쳐주고 경영기법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지역이나 규모에 따라 14만3000달러~27만5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5%~8%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자동차 인테리어에 취미가 있고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5만달러가 있어야 하고 유동성 현금은 2만5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3주~6주간의 프랜차이즈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3주~6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10%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4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업소당 필요한 면적은 4000~5000sqft다. ▶연락처: 1290 E. Maple Rd. Troy MI 48007 ▶전화:800-877-1312 www.ziebart.com 박원득 기자

2011-07-17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좋은 치즈로 피자맛 '월등'…한달 300달러 로열티 '저렴'

▶역사: 피자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짐 폭스는 12살의 어린나이에 피자가게서 일하기 시작했다. 동네 주변의 피자업소에서 일하면서 만은 경험을 쌓았다. 그의 나이 24살되던해인 1971년. 폭스는 펜실베이니아 피트케언에 자신의 이름을 딴 '폭스 피자 덴'을 차렸다. 폭스는 단돈 500달러의 자본금과 야적장에서 구한 피자용 장비로 조촐하게 가게문을 열었다. 청소년기에 피자업종에 뛰어든 폭스는 신선함과 가정배달을 내세워 매상을 늘려나갔다. 사업에 자신을 얻는 폭스는 1974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전환하면서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장시켰다. 본사는 펜실베이니아 머리스빌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29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및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메뉴: 폭스피자가 사용하는 재료는 싱싱하고 고급스럽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선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는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다. 토핑에 들어가는 재료는 이탈리안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와 이탈리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피자 맛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우와 치즈가 좋으니 맛에서 우월함을 유지할 수 있다. 피자는 토핑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메뉴로 나뉜다. 비법의 소스와 치즈 페퍼로니 버섯 그린페퍼 등이 가미된 딜럭스 피자가 있으며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을 올려놓은 미트 피자가 있다. 닭가슴살과 바베큐 소스를 주 재료로한 바베큐 치킨과 고기와 치즈 나초 토마토를 가미한 타코 피자도 인기 아이템중의 하나다. 또한 소스와 버섯 그린 페퍼 페퍼로니 등을 넣어만든 샌드위치 스타일의 스트롬볼리도 잘가나는 메뉴로 손색이 없다. 미국인들의 피자 사랑은 대단하다. 식품관련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의 94%가 매일 피자를 먹으며 그 양은 하루에 100에이커라고 한다. 피자는 샌드위치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메뉴로 수요는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피자는 다른 먹는 업종과 달리 장비투자비가 적게들고 별다른 인벤토리도 없어 운영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피자를 선호하는 미국인 덕분에 전국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피자업소가 운영중이다. 잘나가는 로컬 업소도 있지만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프랜차이즈로 도전해보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고 하겠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1만달러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지역이나 규모에 따라 10만500달러~16만8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3개월치 로열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한달에 300달러로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피자나 패스트 푸드 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교육: 본사에서 일정기간의 프랜차이즈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7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5%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0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4425 William Penn Hwy. Murrysville PA 15668 전화: 800-899-3697 www.foxpizza.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5-01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건물상태 체계적 검사…업계 선도적 위치 유지

▶역사: '내셔널 프라퍼티 인스펙션'(NPI)은 주택과 상업용 건물상태를 검사하는 비즈니스다. 로랜드 베이츠는 1987년 미 전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자 인스펙션 비즈니스의 사업성을 예견했다. 그는 체계적인 검사시스템을 도입해서 주택및 상업용 건물상태를 검사했다. 정확한 업무와 성실성을 내세운 NPI는 창업하던해에 바로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지금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맹점 수 가 줄었지만 아직까지는 업계의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NPI는 캐나다에 진출해 '글로벌 프라퍼티 인스펙션'(GPI)라는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다. 미국 본사는 네브래스카 오마하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21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39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건물 인스펙션은 부동산을 사고팔때 필요한 과정중의 하나다. 건물상태를 알고 있어야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때와 비교하면 매출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인스펙션 업계가 어느정도 정리가 된 만큼 지금시작해도 괜찮은 비즈니스다. 인스펙터의 업무는 건물의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다. 전기배선과 플러밍 바닥과 벽 에어컨을 포함한 설비 시스템 차고 화장실 부엌 드라이브웨이 상하수도 등이 제대로 작동하고있는지를 육안과 장비를 사용해서 검사해야 된다. 인스펙터는 주택검사표준기관이 ASHI와 NAHI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현장에서 검사한 후 바로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다. NPI의 고객은 다양하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의 셀러 바이어 부동산 에이전트 변호사 부동산 투자기업 정부기관 건물 세입자 등이다. 인스펙터로 일하기위해서 풍부한 건축상식과 건설현장에서의 경험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본사에서 건물을 검사하는 요령과 기술적인 사항들을 가르쳐 준다. 로컬 홈 인스펙터중에서는 파트타임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NPI는 프랜차이즈 업주가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99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거주 인구 20만명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지역이나 규모에 따라 3만7000달러~3만9000달러가 필요하다. 재택 사업이 가능하므로 창업자금이 다른 업종에 비해 적게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출의 8%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대인관계가 좋고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건축현장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자산은 2만3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2주간의 프랜차이즈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1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옵션에 따라 1주과정의 현장교육도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사업은 재택 비즈니스로 운영할 수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본사 통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창업이후 자리를 잡을때까지 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연락처: 9375 Burt #201 Omaha NE 68114 전화:800-333-9807 www.npiweb.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4-01

한국 토종 외식 브랜드 알린다…죽이야기·한고가·크라제버거·꽁돈삼겹살 4곳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중심가에서 토종 외식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 250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KFA)는 1일부터 3일간 DC에있는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Walter E. Washingt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1 워싱턴 국제프랜차이즈 박람회(IFE 2011)에 참가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업체들은 전통 영양죽 프랜차이즈 ‘죽이야기’, 한우와 갈비탕, 육회비빔밥 등 한국 고기음식을 소재로 하는 전통 한식당 ‘한고가’(HAN grill), 토종 수제햄버거 전문점 ‘크라제버거’, 참숯직화구이 삼겹살 전문 ‘꽁돈삼겹살’의 4곳이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진출 경험이 있거나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자료를 비롯해 한국 프랜차이즈관련 정보를 주최측과 공유해 한국의 다국적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총괄운영하게 될 KFA 박원휴 정책위원장은 “워싱턴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에서 가장 권위가 있고 개최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국가와 계층에 한국 외식 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2010년 기준으로 953억 달러 규모로 한국 국내 총생산(GDP)의 10.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시장 규모가 124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성 기자

2011-03-31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항상 신선한 도넛·커피' 창업 정신에 고객 반응 좋아

▶역사 리처드 보웬은 어려서부터 도넛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매사추세츠의 웨스트 록스베리의 로컬 도넛가게에서 근무하던 아버지를 따라 업소를 자주 방문했었다. 그는 아버지가 일하던 가게를 구경가면서 먼 훗날 자신의 비즈니스를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고등학생이 된 보웬은 실무경혐을 쌓기위해 동네 인근의 도넛샵과 커피샵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기도 했다. 드디어 1973년 보웬은 매사추세츠 맨스필드의 다운타운 지역에서 '하니 듀 도넛'샵을 오픈했다. 보웬은 '항상 신선하고 항상 좋은' 도넛과 커피를 판매한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보웬이 만든 도넛과 커피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업소매출은 하루게 다르게 증가했다. 보웬의 서비스 정신은 투철했다. 그는 업소 주차장에 들어선 자동차만 봐도 어느 손님이 왔는지 알 정도였다. 2년뒤 한명의 단골고객이 나타나서 하니 듀 도넛을 자신의 동네에 차리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웬은 고민끝에 그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1975년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본사는 매사추세츠 플레인빌에 있다. 전국에 149개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5천 달러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49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 가맹점은 없고 본사 직영점 1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하니 듀 도넛은 도넛과 커피가 주력 메뉴다. 도넛에는 첨가물에 따라 애플 크림 블루베리 초컬릿 하니 딥 젤리 프렌치 코코넛 플레인 등 다양한 종류의 도넛이 판매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넛말고도 하루종일 고객의 입맛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해놓고 있다. 베이글과 샌드위치 크로샹 머핀 패스트리 베이컨 등도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메뉴중의 하나다. 음료수로는 커피와 티 스무디가 있으며 아이스 크림 오트밀과 피터 버터 쿠키도 판매하고 있다. 커피 아이템으로는 라떼 모카 카푸치노 카라멜 라테 에스프레소 등 맛과 향이 다른 프레미임급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도넛과 커피는 미국인들의 아침식사다. 너무나 대중화된 메뉴다보니 미 전국에 도넛과 커피를 판매하는 업소는 부지기수다. 프랜차이즈도 많다. 하니 듀 도넛은 창업 이념인 신선함을 내세워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약기간 10년…갱신 가능 로열티는 매출의 7%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8만7500달러~79만6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와 광고비는 각각 매출의 7%와 2%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대인관계가 좋고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도넛이나 패스트 푸드 관련 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40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은 1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3주간의 프랜차이즈 운영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주기적인 현장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75%는 두 개 이상이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20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95%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2 Taunton St. Plainville MA 02762 전화:508-699-3900 www.honeydewdonut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3-05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상업 빌딩 청소…체계화된 마케팅으로 영업망 늘려가

▶역사: '오픈웍스'는 상업용 빌딩의 청소와 가드닝 작업 및 건물 유지.보수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기업이다.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의 사업가인 에릭 로우디는 상업용 건물 관리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노후화된 건물은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주고 신축 건물은 초기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건물 수명을 늘려줄것이라고 생각했다. 에릭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1983년 오픈웍스를 창업했다. 로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려나가던 오픈웍스는 창업 같은해에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오픈웍스의 연 매출은 3000만달러가 넘는다. 고정 고객도 1500곳이 넘는다. 면적으로 따지면 3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업계 최대규모의 비즈니스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본사는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33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 가맹점및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국에는 수많은 상업용 건물 청소및 관리회사들이 있다. 대부분은 영세한 로컬 비즈니스 타입이다. 오픈웍스는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해마다 영업망을 늘려나가고 있다. 건물청소·병원위생 점검 가드닝·간단한수리업무 고객 만족도 높아 재계약↑ 오픈웍스의 고객인 상업용 건물은 크게 병원이나 보건소 학교 호텔 식당 은행 일반 산업용 건물 오피스 등으로 나뉜다. 하는 일은 건물 청소 병원에 대한 위생상태 점검 조경관리 카펫 바닥재와 대리석 청소 하역작업 등 아주 다양하다. 간단한 수리업무를 할 수 있는 핸디맨역할도 해주고 있다. 오픈웍스의 고객 만족도는 매우 높다. 이곳에서 건물 관리를 맡기면 고객의 99%는 다시 재계약에 서명한다. 한번 고객관계를 맺으면 영원한 고객이 되는 셈이다. 오픈웍스는 상업용 건물에 대한 원스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청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도 해주고 있다. 미국에는 수많은 상업용 건물이 있다. 신축도 많고 노후화되는 기존 건물도 많다. 비즈니스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스케줄에 따라 건물관리일만 하면 된다. 본사에서 인보이스를 대신 발송해주고 수금도 해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규모및 계약조건에 따라 1만5200달러~6만7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만6500달러~12만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출의 10%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대인관계가 좋고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건물청소나 관리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자산은 7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본사서 인보이스·수금 담당 가맹비는 1만5천…6만7천 계약기간 10년…갱신가능 ▶교육: 본사에서 소정기간의 프랜차이즈 운영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2주간의 현장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사업은 재택 비즈니스로 운영할 수 있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4742 N. 24th St. #300 Phoenix AZ 85016 전화:800-777-6736 www.openworksweb.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2-20

[불황탈출 프랜차이즈- 머니 메일러 Money Mailer] 세일 업체 발행하는 쿠폰, 각 가정에 발송

▶역사: 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머니 메일러'라는 내용의 두툼한 봉투를 한달에 한번꼴로 받았을 것이다. 무료로 발송되는 이 봉투를 뜯어보면 수많은 업소의 쿠폰이 들어있다. 크리스 프리드리히는 1979년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 머니 메일러를 창업했다. 세일 업체가 발행하는 쿠폰을 각 가정에 발송하면 업소홍보 및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크리스의 사업 아이디어는 단순해보이지만 이것을 전국화하면 큰 사업이 되기에 충분했다. 머니 메일러는 창업하자마자 업체들의 광고수요가 급증했고 매출은 기대이상으로 증가했다. 크리스는 1년뒤인 1980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전환하고 전국적인 마케팅 전략에 들어갔다. 머니 메일러는 해마다 매출을 늘려가다가 2003년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로악 캐피털이라는 프랜차이즈 그룹에 매각됐다. 이 회사는 패스트 사인 시나본 배터리 플러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머니 메일러 본사는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98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46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현대사회는 광고전쟁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 소비자들의 눈과 귀가 갈만한 곳에는 항상 광고가 넘쳐난다. 머니 메일러는 무작정 광고만하는 것 보다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쿠폰전략에 집중했다. 모든 가정이 집에 앉아서 쿠폰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머니 메일러의 고객은 아주 많다. 미국 포춘이 선정한 1000대 기업들이 머니 메일러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광고하고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동네 식당이나 의류 신발가게 등 스몰 비즈니스업주들도 머니 메일러의 주요고객이다. 머니 메일러는 현재 미 전국에서 3만개이상의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쿠폰은 지역에 따라 광고주가 달라진다. 로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의 쿠폰이 발행되므로 도시에 따라 내용물은 달라진다. 머니 메일러는 일반 우편물로 무료로 발송되지만 온라인이나 셀폰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7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5만가정을 기본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4만3500달러~7만1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계약조건에 따라 다르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최소 5년동안 세일즈 업종에서 근무했거나 사업체를 운영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 대인관계가 좋고 크레딧도 우수해야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자산은 2만75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의 머니 메일러 유니버시티에서 5일동안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13일간의 추가교육이 실시된다. 기간별로 특별 실무교육도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비즈니스는 재택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10%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99%는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12131 Western Ave.Garden Grove CA 92841 전화:888-446-4648 www.moneymailer.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1-01

자동차 배터리 판매로 시작…가정용·상업용으로 확장

▶역사: 존 시어시는 1952년 댈러스 인터스테이트 배터리 시스템이라는 회사를 차렸다. 자동차용 배터리를 판매하기위해서 였다. 그 당시에는 픽업트럭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직접 배터리를 팔고 다녔다. 자동차 배터리 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존 시어시는 좋은 품질과 성실성을 내세워 매출을 늘려 나갔다. 자동차용 배터리만을 판매하던 인터스테이트 배터리 시스템은 1999년 배터리 패트롤이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지금의 '인터스테이트 올 배터리 센터'로 바꿨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배터리와 관련된 것은 모두 판매하고 있다. 가정용부터 상업용 등 1만6000개가 넘는 배터리를 20만개가 넘는 전국 딜러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2000년부터 전국적인 영업을 위해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본사는 텍사스 댈러스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35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6개가 있으며 해외에 1개가 있다. 본사 직영점은 13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국 가정에서 배터리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평균 21개다. 또한 미국인의 발이라고 하는 자동차는 전국 50개주에서 1억대 이상이 굴러다닌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배터리로 작동되는 제품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아이들 장난감 셀폰 플래시 스모그 디텍터 노트북 컴퓨터 시계 등 배터리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다. 인터스테이트 올 배터리는 자동차용 배터리는 물론이고 일반 업소에서 구하기 힘든 특별한 배터리도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배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취급한다고 보면된다.  전세계의 배터리 시장은 730억달러규모다. 첨단 가전제품이 선을 보이면서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 시장은 연간 7%이상 높은 신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인터스테이트 올 배터리는 소매및 도매도 할 수 있다. 그만큼 매상창출 폭이 넓다는 뜻이다.  이 사업은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다. 본사에서 제공해준 제품을 팔기만하면 되므로 다른 업종보다 운영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1만9000달러~27만5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5%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인벤토리 구입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소매 세일즈나 배터리 관련 업체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50만달러를 필요로하고 유동성 현금자산은 20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가 설립한 올 배터리 유니버시티에서 프랜차이즈 운영및 노하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클래스당 20~25명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스쿨은 효율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이 졸업후 비즈니스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유닛당 연평균 매출은 100만달러가 넘으며 비즈니스 특성상 소매와 도매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회사가 운영하는 업소의 고객 만족도는 98%가 넘는다. ▶연락처: 12770 Merit Dr. #300 Dallas TX 75251 전화:800-730-7868 www.interstatebatterie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12-26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크라운 트로피(Crown Trophy Inc.)

커뮤니티 중심의 로컬 비즈니스 뉴욕에 본사.웨어 하우스 갖춰 ▶역사:  척 와이젠필드는 1978년 뉴욕 브루클린의 에비뉴 U에서 '크라운 트로피'를 처음으로 오픈했다. 그는 로컬 스포츠 대회가 늘어나고 여러단체들의 행사가 많아져 트로피 관련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것으로 전망했다.  척은 좋은 품질로 트로피와 이벤트 상품을 제작하면서 단골 고객들의 수를 늘려나갔다.  크라운 트로피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한 로컬 비즈니스다. 고객 대다수가 스포츠 리그와 청소년 클럽 학교 교회 골프 모임 등 다양했다. 따라서 척은 전국적인 영업보다는 철저히 동네위주의 장사를 했다.  그러나 척의 친구들과 비즈니스상 그와 안면이 있던 지인들은 프랜차이즈를 권유했다. 각 주의 로컬 커뮤니티를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 크라운 트로피의 지명도가 높아지고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척은 한참을 고민한 끝에 1987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크라운 트로피는 현재 뉴욕에 10만스퀘어피트규모의 웨어 하우스를 갖추고 전국 프랜차이즈 업소를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뉴욕 호손에 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스펙 따라 프렌차이즈 업주 판매하면 OK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48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크라운 트로피는 스포츠 대회 입상자를 위한 트로피와 메달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주는 곳이다. 청소년및 성인 스포츠 리그에서 원하는 기념품도 만들어준다.  크라운 트로피가 제작하는 제품은 여러가지로 나뉘어 진다. 아크릴 상패 배지 상장 보이스카우트 기념패 챔피언 트로피 골프 대회 상패 스포츠 링 트로피 케이스 경찰및 소방관을 위한 공로패 리본 책상용 액세서리 등 수도 없이 많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본사에서 제공해주는 제품 스펙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상패와 트로피 등을 판매하면 된다.  인구가 늘어나고 커뮤니티별로 친목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면서 이에 대한 기념품사업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로컬지역에 따라 크고 작은 트로피 업소들이 많이 있어 경쟁이되지만 우수한 품질과 좋은 서비스로 공략하면 승산이 있는 비즈니스로 생각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반경 5마일~10마일이나 거주 인구 20만명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6만8500달러~20만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5%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대인관계가 좋고 트로피 제작및 판매업체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자산은 5만달러~6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9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4일간의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이밖에 정기적인 프랜차이즈 업주 미팅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업주의 10%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2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프랜차이즈 업주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9 Skyline Dr.  Hawthorne NY 10532  전화:800-583-8228 www.crowntrophy.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12-05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A&W 레스토랑 (A&W Restaurants)

마켓에 납품 시작해 영업망 늘려 스낵 바 업소와 손잡고 메뉴 추가 2002년 세계적 기업 '염'으로 매각 작년 기준 전국 344개 매장 영업 ▶역사 로이 알렌은 1919년 캘리포니아 로디에서 루트 비어(Root Beer)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작은 음료수가게를 열었다. 루트 비어는 북미산 사사프라스(녹나뭇과) 뿌리 원액에 탄산과 당분을 섞어서 만든 미주지역의 인기 음료수다. 로이는 루트 비어 한잔에 5센트를 받고 팔았다. 로이는 3년뒤인 1922년 프랭크 라이트와 동업관계를 맺으며 업소를 확장해 나갔다. 'A&W'라는 이름은 알렌(Allen)과 라이트(Wright)의 첫 이니셜을 따서 만들었다. 로이는 1925년 자체적으로 개발한 루트 비어를 앞세워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그후 A&W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A&W는 1971년부터 자사의 브랜드 이름을 걸고 일반 마켓에도 병에 담긴 루트 비어를 납품하면서 영업망을 크게 늘려 나갔다. 1966년 캐나다 마니토바주에 첫 해외 프랜차이즈 업소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가맹점 사업을 추진했다. A&W는 1989년 미네소타 지역의 스낵 바 업소와 손을 잡고 핫도그 메뉴를 추가했다. A&W 레스토랑은 2002년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염(Yum!)으로 매각됐다. 염 그룹은 유명 프랜차이즈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타코 벨 피자 헛 롱 존 실버스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본사는 켄터키 루이스빌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344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영국 독일 일본 중국 호주 태국 UAE 바레인등 해외에 293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메뉴 A&W는 루트 비어를 모태로 창업된 비즈니스다. 처음에는 음료수만을 팔았으나 지금은 식당수준으로 메뉴를 다양화했다. A&W의 대표메뉴는 역시 루트 비어다. 1919년 창업이래 대표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른 아이템으로는 햄버거가 있다.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패티와 여러가지 야채를 얻은 햄버거는 A&W의 또 다른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큼한 칠리소스와 양파를 얻은 핫도그도 고객들이 즐겨찾는 메뉴중의 하나다. 이외에도 위스칸신산 체다치즈로 만든 치즈커드는 영양만점의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스무디와 아이스크림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A&W는 기초가 튼튼한 사업체다. 특히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A&W는 식당업에 관심있는 사업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로 손색이 없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03만9000달러~162만3500달러가 필요하다. 식당이라 투자비가 많이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5%이며 광고비는 4%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광고비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식당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100만달러를 필요로하고 유동성 현금자산은 36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2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콜 세미나등 추가교육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식당개념의 프랜차이즈이므로 다른 업종보다 건물 리모델링비용이 55만달러~78만달러정도가 투자된다.  ▶연락처 1900 Colonel Sanders Ln Louisville KY 40213 전화:866-298-6986 www.awrestaurants.com 박원득 기자

2010-11-28

[불경기 탈출 프렌차이즈] 패스트 픽스 주얼리 & 워치 리페어(Fast-Fix Jewelry & Watch Repairs)

 ▷역사  보석업계서 오랜기간 일하고 있던 마크 골드스타인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다. 시계와 보석관련 제품을 수리하는 일이었다.  그는 빠르고 정확하게 시계와 보석제품을 고쳐주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크 골드스타인은 1984년 피츠버그에 소재한 대형 샤핑몰에서 ‘패스트 픽스 주얼리 &워치 리페어 샵’을 오픈했다. 그는 고객들이 맡긴 제품은 즉석에서 수리해주는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고객들은 시계수리를 위해 몇일씩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어 비즈니스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다.  비즈니스 대한 자신감을 얻은 마크 골드스타인은 1987년 프랜차이즈로 전환하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본사는 플로리다 델레이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5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2개가 있으며 아일랜드 등 해외에 4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2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집집마다 시계와 보석이 없는 집이 없다. 가치에 차이가 있을뿐이지 어느 가정이나 귀하게 관리하는 보석류는 항상 있다. 창업자 마크 골드스타인은 바로 이런점에 착안해 비즈니스를 차렸다. 다른 업종보다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패스트 픽스가 하는 일은 시계 수리, 보석류와 목걸이및 팔찌 수리, 시계 배터리 교체, 시계 디자인, 귀거리와 안경 수리, 진주 등 각종 보석제품의 청소 등이 주된 업무다.  본사에서 수리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주므로 프랜차이즈 업주는 경험이 없어도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  본사에서 배터리, 금속재료, 시계밴드, 시계 수리용 파트, 보석 청소재료 등 여러가지 재료를 공급해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4만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거주 지역 반경 5마일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4만2500달러~30만75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6%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대인관계가 좋고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만달러를 필요로하고 유동성 현금자산은 5만달러~7만50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 위치한 패스트 픽스 유니버시티 스쿨에서 10일간의 실무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 개업하는날부터 3일간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콜, 세미나 등 추가교육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33%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3~4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패스트 픽스는 수리전문이므로 정규 스토어가 아닌 대형 샤핑몰내의 작은 공간도 가능하다.    ▷연락처 1300 N.W. 17th Ave. #170  Delray Beach, FL 33445  전화:800-359-0407 www.fastfix.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11-20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터피 어소시에이션 Tuffy Association Corp.] 정확한 자동차 수리와 서비스로 호평 받아

▶역사: 터피 에이미는 미국 경기가 호황기를 맞을 때인 1970년 자동차 머플러 수리업소를 차렸다. 그는 이어 '터피 오토 서비스'라는 종합 자동차 정비소도 오픈했다.  경기가 좋아 자동차를 구입하는 미국인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수리분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의 생각은 적중했다. 정확한 수리에 친절한 서비스를 가미한 터피 오토 서비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신 장비와 숙련된 미캐닉 기술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비즈니스에 자신감을 얻은 터피는 창업 이듬해인 1971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하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개척해나갔다. 현재 오하이오를 중심으로 동부와 중부지역에 많은 가맹점을 두고 있다.  본사는 오하이오 톨레도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368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41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요즘 자동차는 하루게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서 정비소의 테크닉은 정확한 진단과 수리를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터피는 이를위해 첨단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신기술로 무장된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다.  터피 오토 서비스가 하는 일은 자동차 수리에 대한 모든 업무를 다 포함하고 있다.  에이컨 얼라인먼트 브레이크 엔진 진단 머플러시스템 연료장치 튠업 오일 체인지 파워 플러시 서비스 서스펜션 히팅&쿨링 타이어 등 다양하다.  미국에는 수많은 자동차 수리업소가 50개주에 산재해 있다.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터피는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은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자동차 수리 비즈니스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프랜차이즈다.  프랜차이즈 업주가 자동차에 대한 상식이 없어도 된다. 본사에서 사업체 운영법을 가르쳐주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24만4000달러~43만45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1~5%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자동차 수리 프랜차이즈인만큼 이 분야에서 일했거나 관련 사업체를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만달러를 필요로하고 유동성 현금자산은 12만50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3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2주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기존의 로컬 프랜차이즈에서도 1주간의 실무 현장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30%는 두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4~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만 현재 오너의 9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7150 Granite Cir.  Toledo OH 43617  전화:800-228-8339 www.tuffy.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10-31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미스터 어플라이언스 (Mr. Appliance Corp.)] 주방용 전기제품 수리…파트구입 절감 혜택 커

▶역사:  '미스터 어플라이언스'는 주방용 전기제품을 수리해주는 비즈니스다. 1996년 드와이어 그룹에 의해 창업됐으며 같은해 프랜차이즈가 됐다.  드와이어 그룹은 돈 드와이어 시니어가 창립한 회사다. 그는 대학시절때부터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다. 한때 할리우드 연예인 에이전트역할까지 했던 드와이어는 레인보우 카펫 클리닝 회사를 차리면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 들었다.  드와이어 그룹은 여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창업이나 기존의 회사를 합병하면서 덩치를 키워왔다. 현재 드아이어 그룹에 소속된 프랜차이즈는 에어 서브 히팅&에어 컨디셔닝 글래스 닥터 미스터 일렉트릭 미스터 루터 등이 있다.  본사는 텍사스 와코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146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7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스터 어플라이언스의 업무영역은 크게 가정용과 상업용으로 구분된다.  가정용품에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마이크로 웨이브 후드 트래시 컴팩터 후드 등이 포함된다. 가정용 제품에는 아마나 삼성 LG GE 보쉬 산요 서브 제로 메이택 등 거의 모든 브랜드가 다 해당된다.  상업용에는 영업용 냉장고 바 쿨러 아이스 메이커 스팀 테이블 벤트 후드 등 다양한 종류의 전기제품을 수리해준다.  미스터 어플라이언스는 전국 최대규모의 주방제품 수리 프랜차이즈로 바잉파워가 좋다. 이 말은 수리를 위해 특정 제품의 파트를 구입할때 개인이 구매하는 것 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뜻이다. 파트구입 절감 혜택은 고객들에게 전해지므로 한번 수리를 의뢰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미국에서 미스터 어플라이언스의 신뢰도는 높다. 유명 가전제품회사에서는 자사 제품의 워런티 기간내 수리를 미스터 어플라이언스에 의뢰 하기도 한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2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거주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4만달러~9만2000달러가 필요하다. 재택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어 다른 업종에 비해 투자비가 적게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4~7%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가전제품 수리업소에서 일했거나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전자제품 수리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도 도전해 볼만하다.   ▶교육: 본사에서 1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상황에 따라 비정기적인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지역에 따라 수시로 정규미팅이 열린다. 이 기간동안 프랜차이즈 업소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을 가르쳐 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프랜차이즈는 재택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3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미군 출신자에게는 투자비 할인등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연락처: 1010 N. University Parks Dr.  Waco TX 76707 ▶전화:800-290-1422 www.mrapplianc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10-24

[불황 탈출 프렌차이즈] 신선한 재료로 만든 유럽스타일 갖 구운 빵

▶역사:  피트 웨이크맨은 빵 만드는 취미가 있었다. 어려서는 친척이 빵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고 고등학교때는 아르바이트로 빵을 만들어 팔았다. 코넬대학교에 입학한 피트는 학비를 마련하기위해 빵을 구워 팔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피트는 1975년 로라와 결혼하고 나서 본격적인 제빵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1년뒤인 1976년 두 사람은 몬태나 그레이트 폴스에서 '그레이트 하비스트'라는 빵 가게를 오픈했다. 로컬 농장에서 구입한 보리를 원료로 신선한 빵을 만들었다.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피트는 1978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첫번째 프랜차이즈는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문을 열었다.  피트는 1983년 딜론에 본사를 세우고 본격적인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미국 본토는 물론 하와이와 알래스카에도 가맹점이 성업중이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209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도 없다.  ▶전망과 취급메뉴:  미국에는 여러브랜드의 빵집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온 브랜드도 있다.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먹기에 편리하기 때문에 빵을 찾는 미국인들의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신선한 보리가루 정수된 물 좋은 품질의 이스트 잘 정제된 소금 달콤한 꿀이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맛을 결정해주는 5대 기본 요소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간단한 식재료지만 배합및 제조과정에서 남다른 제빵기술이 첨가되어 있다.  이곳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는 보리빵으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 시금치가 가미된 딥 보울 신선한 야채로 만들어진 브레드 샐러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그릴드 포르타 벨라 등이 있다.  이외에도 빵의 본고장인 유럽스타일의 맛좋고 신선한 빵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가족이 운영하는 로컬 보리농장에서 갓 수확한 보리를 사용하므로 다른 업소에서 맛 볼 수 없는 신선함이 돋보인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거주인구 30만명이나 반경 10마일중 하나로 결정된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10만7608달러~47만6350달러가 필요하다. 평균 투자비는 25만466달러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운영기간에 따라 4~7%로 나뉘어 진다. 첫 5년은 매상의 7%다. 다음 5년은 6%로 줄어든다. 10년을 채우고 프랜차이즈 계약을 갱신하면 5년간 5%로 감소한다. 그 이후부터는 4%로 떨어진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제빵업소에서 일했거나 이와 관련된 사업체를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35만달러를 필요로 하고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달러~7만50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1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1주과정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운영중인 기존의 업소에서도 2주간의 추가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이 기간동안 프랜차이즈 업소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을 가르쳐 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20%는 두 개 이상이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5~7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28 S. Montana St. Dillon MT 59725 전화:800-442-0424 www.greatharvest.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10-17

[불황 탈출 프렌차이즈] 홈메이드 스타일 멕시칸 패스트푸드 전문점

▷역사  론 프레드릭은 1959년 오리건 주립대학을 졸업하면서 정유관련 업체에 취직했다. 그 당시는 2차대전이후 미국이 재건사업을 펼치던 시절이라 석유화학제품이 잘 팔렸다. 세일즈 업무를 담당했던 론은 남가주에 왔다가 멕시칸 푸드에 매료되고 말았다.  얼마후 고향인 오리건 유진으로 돌아간 론은 같은해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집을 담보로 5000달러를 빌렸다. 그리고 대학가 근처에 멕시칸 패스트 푸드점인 ‘타코 타임’을 창업했다. 론은 집 차고에서 50갤런짜리 통을 이용해 여러가지 재료가 가미된 소스를 개발하기도 했었다.  매상이 크게 늘어나자 론은 2년뒤인 1962년 워싱턴 주 타코마에 첫번째 프랜차이즈를 오픈했다.  타코 타임은 2003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인 카할라에 인수됐다. 카할라는 블림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자니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형기업이다.  본사는 애리조나 스캇츠데일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7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121개가 있으며 일본, 쿠웨이트 등 해외에 5개가 성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메뉴  타코 타임은 홈 메이드 스타일의 멕시칸 푸드 전문점이다. 타코 타임이 제공하는 주메뉴는 부리토와 타코다.  부리토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콩이나 치킨, 스테이크를 넣은 부리토로 나뉘어진다. 타코역시 내용물에 따라 비프와 치킨, 크리스프 타코 등이 있다.  특히 손으로 굴려 만든 핸드 롤 크리스프 부리토는 신선한 재료와 독특한 소스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고객들의 기호에 맞는 콤보메뉴가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킷즈밀과 사이드 오더로 가든 샐러드와 나초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타코 타임은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는 신선하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소스맛이 특징이라고 말한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멕시칸 푸드에 대해서 몰라도 상관없다. 본사에서 음식 제조법을 가르쳐 준다.  타코와 부리토는 멕시칸 푸드의 대표선수급이다. 라티노뿐만 아니라 미국인 모두가 사랑하는 패스트 푸드로 갱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권할만 하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14만5050달러~72만13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6%다. 전국 광고비로 4%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광고비,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기술적인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타코 등 멕시칸 식당에서 일했거나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만달러를 필요로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10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또한 680점이상의 크레딧 점수를 요구한다.  ▷교육 본사에서 2주~4주간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비즈니스 마케팅과 업소 운영에 대한 노하우, 인력채용 등 프랜차이즈 오너가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가르쳐 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현재 오너의 9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미군 출신자에게는 프랜차이즈 계약비를 20% 할인해 준다.  ▷연락처 9311 E. Via De Ventura  Scottsdale, AZ 85258  전화:480-362-4800 www.tacotim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9-12

[불황 탈출 프렌차이즈] 허들 하우스 (Huddle House)

▶역사  24시간 오픈하는 '허들 하우스'는 1964년 조지아 데카터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창업 이유는 간단했다.   하이스쿨 풋볼팀이 금요일 밤 경기를 마치면 이들을 응원했던 팬들과 친구 가족들은 속시 출출했다. 즉 늦은 시간대에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필요했던 것이다.  조촐하게 시작했던 허들 하우스의 브랜드 위력은 입소문을 타고 주변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2년동안 로컬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허들 하우스는 1966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현재 허들 하우스의 경쟁업체로는 와플 하우스 IHOP 크래커 배럴 데니스 밥 에반스 등이 있다.  본사는 조지아 애틀랜타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406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18개다. ▶전망과 취급메뉴  허들 하우스는 24시간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창업은 가족적인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대형 식당으로 규모가 커졌다.  하루종일 영업하는 허들 하우스는 아침과 점심 저녁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음식은 한인들에게 익숙한 데니스 식당을 연상시키면 된다.  아침 식사로는 팬케이크와 토스트 계란 후라이 햄&소시지 등이 있다. 런치와 디너로는 햄버거와 스테이크 프랜치 프라이. 새우튀김 등 여러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치킨 샐러드와 수프 스낵류가 있어 속이 허전할때 간단하게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이 많다.  허들 하우스를 운영하기위해 식당관련 비즈니스 경험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본사에서 식당 운영에 대해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5년이며 3번에 걸쳐 5년짜리 추가 옵션을 행사 할 수 있다. 지금 프랜차이즈로 가입하면 계약비로 5000달러만 내면 된다. 정확한 것은 프랜차이즈 계약시점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62만1000달러~129만9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주간 매상의 4.75%다.  로열티는 한시적으로 창업후 5개월까지 면제된다. 자세한 것은 프랜차이즈 계약시점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국 광고비로 주간 매상의 1%를 본사에 지불해야 한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기술적인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식당에서 일했거나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자산은 50만달러를 필요로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20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7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식당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인력채용 등 프랜차이즈 오너가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가르쳐 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4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24명이다. 식당이므로 인건비 지출이 많은 편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현재 오너의 6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식당 면적은 최소 2000sqft이상이어야 한다. ▶연락처 5901-B Peachtree-Dunwoody Rd. #450  Atlanta GA 30328  전화:800-418-9555 www.huddlehous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wonpark@koreadaily.com

2010-08-29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피시 윈도우 클리닝 (Fish Window Cleaning Services Inc)

구직자 몰려 기술자 채용 걱정없어 창업비용 7만5000~13만6000달러 역사  마이클 메릭은 은행의 매니저로 7년을 근무했다. 사정상 회사를 그만두게된 메릭은 유리창 청소 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주택이나 상가 오피스 빌딩 등 창문 없는 건물이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메릭은 유리창 청소 회사의 비전을 검토하다가 1978년 '피시 윈도우 클리닝'을 창업했다.  메릭은 체계적인 서비스와 유리창 청소의 전문적인 기술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다른 경쟁업소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고객은 해마다 증가했고 업소 매출도 이에 맞춰 꾸준히 늘어났다. 메릭은 창업이후 로컬지역의 다른 유리창 청소회사를 구입하면서 회사규모를 키워나갔다.  비즈니스 성공의 큰 자신감을 가진 메릭은 1998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첫번째 프랜차이즈는 플로리다 탬파에서 문을 열었다.  메릭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피시 윈도우를 10만개이상의 고정 고객이 있는 거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본사는 미조리 맨체스터에 있다. ▶가맹점 수  20010년 기준 미 전국에 234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1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우리주변의 모든 건물에는 유리창이 있다. 이들 유리창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 설립자 메릭은 수요가 많은 비즈니스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에서 피시 윈도우를 창업했다.   피시 윈도우의 주된 업무는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구분된다.  모든 종류의 유리창 청소는 기본이고 스크린 거울 샹들리에 실링 팬 청소도 해주고 있다. 또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높은 건물의 유리창 청소도 가능하다.  피시 윈도우는 청소장비에서 직접 물을 쏟아주는 특수 기술로 비누를 이용한 방법보다 훨씬 깨끗하게 창문을 청소해준다. 정수된 물을 사용하므로 100% 친환경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기술자 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피시 윈도우에는 매년 14만건 이상의 구직 의뢰서가 접수된다. 본사에서 해당업체가 원하는 직원을 연결시켜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조건에 따라 2만8900달러~5만19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일반도시의 거주인구 4만~40만명을 기본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7만5000달러~13만6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6~8%다. 로열티는 매상이 늘어날 수록 줄어든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기술적인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유리창 청소나 건물 관리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자산은 15만달러~50만달러를 필요로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6만달러~12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10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2일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창문 닦기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비즈니스 운영법 등을 가르쳐 준다.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25%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200 Enchanted Pkwy. Manchester MO 63021 전화877-707-3474 www.fishwindowcleaning.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8-22

[불황 탈출 프렌차이즈] 스탠리 스티머 카펫 클리너 (Stanley Steemer Carpet Cleaner)

▶역사  1947년 잭 베이츠는 '스탠리 스티머'라는 카펫 청소회사를 창업했다. 카펫 청소기 몇대로 혼자서 운영하는 전형적인 스몰 비즈니스였다.  베이츠는 성실과 경험을 앞세워 카펫 청소를 열심해 했다. 고객들의 반응은 좋았고 매년 사업규모를 확장해 나갔다.  창업이후 20년이상 카펫 청소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잭 베이츠는 스탠리 스티머만이 사용하는 프로토 타입의 새로운 카펫 청소기를 개발했다. 이름은 '스탠리1' 이었다.  스탠리 스티머는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주식회사로 변신하면서 1972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잭 베이츠는 1976년 신속한 카펫 클리닝을 위해 트럭에 탑재된 청소기를 새로 만들기도 했다.  미국 카펫 청소업계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탠리 스티머는 1985년 잭의 아들인 웨슬리 베이츠가 CEO가 되면서 프랜차이즈를 더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2007년에는 웨슬리의 아들인 저스틴이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3세대 경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사는 오하이오 더블린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228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74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건물 바닥재로 카펫을 많이 사용하는 미국에는 카펫 청소 업체들이 아주 많다. 스탠리 스티머는 이중에서도 역사와 브랜드 가치가 높은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스탠리 스티머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주거용과 상업용 빌딩으로 분류된다.   주거용은 카펫 타일&그라우팅(타일을 바닥에 붙도록 시멘트를 바르는 것) 클리닝 퍼니처 러그 보트 자동차 RV 수해복구 에어 덕트 하드우드 바닥재 청소등이 있다.  상업용은 수해복구 하드우드 에어 덕트 청소및 바닥재 설치가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본사에서 공급해주는 장비와 약품을 이용해서 청소를 해주면 된다. 청소와 관련된 기술적인 노하우는 본사에서 가르쳐 주므로 업주는 클리닝에 대한 테크닉이 없어도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이 없다.  스탠리 스티머 프랜차이즈 매출은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99년 업소 총 매출이 1억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2003년에는 3억달러 2006년에는 4억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조건에 따라 2만달러~10만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9만4000달러~22만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7%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대부분의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카펫이나 하우스 등 건물 청소업종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교육 본사에서 2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매년 다양한 방법의 실무교육이 여러차례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프랜차이즈는 재택 근무로 운영이 가능하다. 오너의 15%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6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만 현재 오너의 95%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5800 Innovation Dr.Dublin OH 43016  전화:800-848-7496 www.stanleysteemer.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8-15

[불황 탈출-유명 프랜차이즈] 애완동물·관련상품 판매…글로벌 경영도

▷역사 동물을 유난히 좋아했던 에드 쿤젤만은 애완동물과 관련된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기존의 다른 업소들을 눈여겨 보면서 창업아이디어를 만들고 있었다. 드디어 수년간의 준비작업을 마친 에드 쿤젤만은 1967년 오하이오에 첫 '페트랜드'를 오픈했다. 페트랜드는 개와 고양이 새 열대어 등 모든 애완동물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다. 에드는 뛰어난 마케팅 전략과 건강한 애완동물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면서 인지도를 넓혀나갔다. 창업이후 오하이오와 웨스트 버지니아 켄터키 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던 에드는 1971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전국적인 사업망을 구축한 에드는 글로벌 경영을 위해 캐나다를 필두로 해외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본사는 오하이오 칠리코트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117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52개가 있으며 멕시코 일본 중국 남아공 등 해외에 13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4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 전국에는 약 8000만마리의 애완견이 있다. 고양이는 7000만마리정도 된다. 미 인구를 감안하면 가구당 한 마리이상의 애완동물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페트랜드는 애완견과 고양이 새 거북이 열대어 파충류 등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동물은 다 취급한다고 보면된다. 또한 애완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등 판매하고 있다. 운동기구 새집이나 영양제 먹이그릇 공이나 갈비모양의 장난감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미국은 애완동물의 천국이다. 애완견을 사람처럼 대우해주는 전세계의 몇 안되는 나라중의 하나다. 이것은 애완동물관련 산업이 활발하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페트랜드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비즈니스로 손색이 없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본사에서 보내주는 애완동물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44만5000달러~98만5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4.5%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대부분의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신청인의 순자산은 25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는 12만5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3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3주과정의 추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그랜드 오프닝 이후 본사 직원이 상주하는 1주~4주과정의 실무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이 기간동안 마케팅 요령 비즈니스 운영 방법 등 여러가지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10%는 두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8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업소당 면적은 2000sqft~1만2000sqft가 필요하다. ▷연락처 250 Riverside St. Chillicothe OH 45601 전화:800-221-5935 www.petland.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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